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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 때 삼화 푸드몰에 여러번 가기는 했는데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.
그런데 친구가 삼화 만두가 그렇게 맛있다길래 반신반의 하면서 따라갔다.
이게 왠 일 인지 어렸을 때 기억보다 훨씬 괜찮았다.
네명이서 가서 등심돈까스와 모둠만두, 우동을 시켰다.
세트메뉴는 따로 있었지만 그렇게 시켜 먹는 사람이 많았다.
그리고 시켜서 나온 메뉴를 먹어보니 왜 다들 그렇게 시켜 먹는 지 알 것 같았다.
딱 궁합이 맞았다.